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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 분위기 카페 다합(Cafe Dahab) 카페 다합 (Cafe DaHab) 경기도 시흥시 배곧전원로 50-3 수요일 마감 15시, 일요일 휴무 그 외 10:00 ~ 21:00 사선형의 외관이 매력적이예요. 내부에도 사선의 이미지가 가득~ 배곧신도시는 거대 아파트 단지와 같은데요. 그 안에 전원단지라는 빌라단지에는 예쁘고 분위기있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카페 다합은 브런치 맛집이예요. 저도 몇번이나 이용하고 배달까지 시켜먹어본 맛집 중의 맛집이랍니다. 다합이라는 이름이 낯설지않았는대요. 다합은 이집트의 도시 이름인데 아는 지인이 지금 이집트에 살고 있어 왠지 더 익숙한 이름 같아요~ 이집트가 다이빙성지로 유명하다던데 친구가 살고 있으니 한 번 쯤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DaHab 브런치 메뉴 토마토 안심스튜(1.5인분) 살짝 매콤 17..
키즈체험, 시아북카페 설날이 화요일이다보니 주말부터 연휴가 상당히 길어요~ 코로나로 고향에 내려가지 않으니 명절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어디 가기엔 비용도 비싼 긴~ 연휴다보니 아이들과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가 힘들어요~ 송도에 있는 시아북카페를 봐뒀었는데 작년에 배곧에도 시아북카페가 생겨 드디어 방문해 보았어요. 그림책 놀이터라는 컨셉의 시아북카페, 그림책 읽어주는 키즈 북 카페,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덕분에 부모인 저희에겐 50분간의 달콤한 휴식이 기다려요. 교실 내부뿐 아니라 카페 내부에 책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요. 테이블 옆에는 의자에 앉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 서적이 있구요. 어른들의 육아관련 책들은 책장 아래쪽에 있어요. 휴식할 공간도 있고 테이블도 있으니 음료 한 잔 정도는 마셔주셔야겠죠~ 시아북카페..
바다가 보이는 카페 영흥도 '하이바다'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에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가슴이 뻥 뚫린 만한 곳이 없을까하고 대부도를 목적지로 정했어요. 나홀로 드라이브 기분도 내고 바다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 '하이 바다' 바다를 양 옆에 두고 시화방조제길을 달려 대부도로 들어갑니다. 네비에서 알려주는대로 가는데 우회전 한번 하고는 차가 없는 길을 한참 달립니다. 드라이브로 기분 전환하려는 저의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하는 듯 말입니다. 해안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는데 곳곳에 낚시터가 보입니다. 바다에서 낚시도 많이 하지만 낚시터도 많이들 가나봅니다. 혹시나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갔던 곳은 아닐까? 그런 쓸데없는 생각도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네요. 하이 바다 Open 09:00 ~ 22:00 매주 수요..